본문 바로가기

현호의 일상

어린이집 장기자랑

오늘은 어린이집에서 원생들을 상대로 장기자랑이 있었다 어린이들이야 특별한 장기가 있는것도 아니고 대부분 노래을 부르는 것으로 자신의 장기를 뽐내는 걸로 만족한다. 현호도 역시 동요로 자신의 장기자랑을 했다. 등수에 들지 못할것을 알고 있었지만 농담으로 몇등했냐고 물어보니 등수 이야기는 안하고 금메달을 땄다고 한다 .ㅎㅎㅎ 등수도 못든 녀석이 왠 금메달..좀 의아한 생각이 들어 현호 엄마한테 물어 보니 초코렛에 금박을씌운 메달을 받았다는 것이다. 장기자랑에 참여한 모든 어린이들에게 나누어 준 쵸코렛 금메달이었다.
사실 현호에게 남들보다 뛰어 나길 기대 안한다 평범한 개구장이 그자체가 언제나 사랑스럽다.
차량 점검때문에 장기자랑 시간보다 조금 늦게 도착해 보니 울현호 노래는 벌써 끝났단다.
막 들어가니 현호가 이리저리 엄마를 찾고 있다가 엄마를 발견하고 좋아라 미소를 날린다.
다행이 현호 담임선생님의 부탁으로 현호의 노래를 다시 들을 수 있어서 사진도 찍었다.

아쉬운 마음에 장기자랑 끝나고 무대위에서 멋지게 V를 표시하고 한컷~

다행이 노래 부르는모습 한컷... 멋지당~~!!

역쉬~ 노래 부르는 모습이 자연스럽군~!!